안녕하세요. 스킨큐어 제품을 잘 쓰고 있고, 따사로운 봄날씨가 계속되는데, 사용하던 썬블럭을 쓰기만 하면
트러블이 생겨서 스킨큐어 제품으로 사서 써보려고 들어왔다가 생각나서 사용후기 남겨요.

스킨큐어는 2월에 있었던 베이비페어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어요. 5개월 예비맘입니다~
베이비페어를 가기로 하고, 그 곳에서 이루어지는 이벤트 강의들을 신청하던 중에 스킨큐어를 알게 되었고,
운 좋게도 스킨큐어의 둘째날 강의와 샘플증정에서 당첨이 되어서 더더욱 좋은 이미지로 베이비페어장을 방문했지요.

첫째날도 둘러보러 갔었는데, 스킨큐어에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그냥 둘러보러 갔는데, 직원분께서 <과도하지 않은 다가옴> 으로 저에게 호감을 주셨답니다^^ 가끔 지나친 친절로 거부감을 들게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제가 여드름이 심한 피부여서 잘드림 세럼을 추천해주셨고, 손등과 얼굴에 발라주셨는데, 감촉은 좋았으나, 스킨큐어에 대해서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그 날은 그냥 돌아왔어요. 집에 와서 예전 기사도 검색해보고 하면서 스킨큐어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고, 둘째날 스킨큐어 이벤트 강의를 들으면서 더더욱 신뢰하게 되었지요. 브랜드에 대한 과장된 광고가 아니였고, 예비맘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적절하게 잘 해주셨었어요.

그 이후 다시 스킨큐어 부스에 와서 위의 제품들을 구입했네요^^ 원래 사려고 했던 잘드림 세럼과 함께 산 2가지는 아토피 때문에 구입했어요. 뒷 줄에 있는 산다화 아이크림은 이벤트 강의 선물이었고, 산다화 핸드크림은 물건 사서 선물로 껴주신 건데 선물들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핸드크림은 사이즈가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 좋네요.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녀석은 잘드림 세럼이에요. 여드름이 올라온 부위 중심으로 해서 T존에 발라주면 조금씩 누그러드는게 느껴지고요, 감촉도 좋고 향도 거의 없어서 좋더라구요.
아토라인의 크림은 볼, 손 중심으로 바르고 있는데, 크림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끈적거리지도 않아서 낮에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토라인의 로션은 거실에 놓고 생각날 때마다 팔, 목 등 건조해지기 쉬운 곳에 바르고 있어요.

좋은 브랜드 알게 되어 좋네요~ 나중에는 울 아기와 함께 사용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