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의 일반 화학제품의 수분크림을 사용하다 천연 화장품이라기에 기대하고 구매하게 됐어요.

제 피부가 건성이면서도 민감한 복합성?!......

촉촉하고 순하걸 엄청 기대하고 구매했는데, 겨울에 구매해서 발랐더니 다른 분들의 후기와는 다르게

저에게는 너무나~~~당기더라고요.

처음에 바를 때는 발림성도 좋고(부드럽게 발려요.) 촉촉해서 잘맞는구나하고 기뻤는데,

바르고 난 뒤 5분정도 지나서는 얼굴이 풀 바른 것처럼 심하게 당기더라고요.

2~3번을 덧발라도 마찬가지여서 엄마 드리고 저는 사용하지 않았었어요.

그리고 나서 5월이 되서 쓰던 타사의 수분크림이 떨어져서 다시 발라보게 되었는데,

여름이 되어서 그런지 지금은 하나도 당김없고, 트러블 역시 없고 너무 순하게 잘발리는거예요.

겨울, 봄까지도 저는 당겨서 안맞지만 오히려 여름에는 잘맞아서 지금은 엄마랑 같이 써보고 있어요.

용량도 짐승용량으로 일반 크임들이 50g인데, 요건 120g! 와우~

그래서 재구매 합니다~

겨울, 봄.가을엔 당김없이 쓸 수 있도록 피부 타입 별로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답니다^^